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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완료 린데만 820 SACD 플레이어

작성일 12-09-1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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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희동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문자보내기  (121.♡.86.246) 조회 34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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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데만(LINDEMANN) 820 SACD 플레이어입니다.
실물사진입니다.

독일제품다운 꾸밈없고 강건한 디자인에 독자적인 방법으로 지터를 철저히 배제한 깨끗한 사운드, 대단히 매력적인 음상정위와 자연스러운 음장감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SACD 플레이어입니다.
일반 CD포맷도 선도높은 질감의 고품위 사운드를 들을수 있으며 사실적인 묘사와 더불어 유연하고 품위있는 사운드의 매력을 느낄수 있습니다.
디지털 입출력단자로 별도의 트렌스포트나 DAC로 사용 가능하며 디지털 볼륨이 있어 파워앰프와 직결 가능합니다.
픽업 신품(정품)으로 교체해서 1년정도 사용한 제품입니다.

정식수입 220볼트, 상태 극상입니다.
판매가는 송료포함 750만원입니다.
광주지역 직거래 가능하고 전국택배 가능합니다.

011-9615-1858
poohlover4364@hanmail.net

[제품 설명]

820 SACD 플레이어의 주요 특징

최신의 칩셋 버 브라운 PCM 1792/SRC4192를 사용.
매우 낮은 지터 마스터 클록(Jitter Master Clock)에 의해 구동되는 HiDRA 리샘플링 아키텍처.
3.8kg의 낮은 반향 주파수 서스펜션에 장착된 완벽한 방진구조를 갖춘 픽업 메커니즘.
로우 노이즈 고정밀 저항(Low noise precision resistors), 콘덴서는 매우 낮은 손실률의 PPS를 입힌(Very low loss pps fo il- capa citors) 매우 전문적인 최상급 부품을 사용.
D/A 컨버터 보드는 극도로 짧은 신호경로를 지원하는 4층의 PCB 보드.
192kHz/24비트 샘플링의 4 디지털 입력.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샘플링(44.1kHz, 88.2kHz, 176.4kHz).
고주파 잡음에 영향을 받지 않는 최첨단 기술로서만 가능한 최상의 특성.
각 시스템 간에 음질을 훼손하는 그라운드 전류가 신호전류와 상호 작용하지 않도록 설계.
케이블 없는 최단거리 바이어스가 신호경로 전체에 사용되어 자기장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설계.
보드의 납땜은 모두 은을 사용.
분리된 전원부.

접속단자:디지털 입력 4계통
DAC:버 브라운 PCM1792
샘플링 주파수:44.1, 88.2, 176.4kHz
특징:HiDRA 지터 제거 기술
접속단자:아날로그 출력 밸런스/언밸런스 각 1계통, 디지털 입력 밸런스 1계통, 언밸런스 3계통, 디지털 출력 밸런스/언밸런스 각 1계통

Lindemann 820 SACD Player

린데만 오디오테크닉(Lindemann Audiotechnik) 사는 10여 년 전에 만들어진 비교적 어린 독일 회사이다. 창립자의 이름인 노르베르트 린데만(Norbert Lindemann)의 이름을 따 만들어진 이 회사는 유럽과 북미에서는 이미 그 뛰어난 성능으로 많은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린데만 사가 가장 처음 만든 것은 인티앰프라 하는데, 작은 규모답지 않게 현재는 인티앰프(Amp4), CDP(CD 1SE), 스피커(B60, B90)를 비롯 케이블류까지 직접 제작 판매하고 있을 정도로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플래그십 모델의 화려한 스펙

820이 나오기 전 린데만 사의 플래그십 플레이어였던 D680 역시 SACD/CD 겸용 제품으로 SACD/CD 플레이어가 거의 없던 2002년 초반에 출시되어 여러 애호가들에게 최고의 SACD 플레이어로 격찬을 받은 바 있다. 820 SACD 플레이어는 바로 이 D680을 단종시키고 나온 린데만 사의 새로운 플래그십 플레이어이다.
D680과 마찬가지로 820 역시 소니 사의 탑 라인 SACD/CD 플레이어였던 SCD-1을 베이스로 만든 제품으로 보이는데 무려 3.8kg이나 되는 서스펜션을 장착, 트랜스포트 메커니즘의 진동을 차단하려 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노이즈 차단에도 상당한 신경을 써서 고주파 노이즈의 원인이 되는 디지털 처리 파트를 완전히 격리 수납했고, 아날로그 전원 파트 중 일렉트로닉스가 많은 부분은 아예 기기 밖으로 빼서 다른 섀시에 수납해 놓았다. 재미 있는 것은 일반적인 외부 전원 박스가 있는 기기와 달리 전원선을 본체와 외부 전원부에 따로 연결하도록 해 놓기도 했다.
사용자의 편리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내장하고 있는데, 4개의 디지털 입력을 외부에서 받을 수 있어 독립적인 D/A 컨버터로 사용할 수도 있게 했다. 뿐만 아니라 고성능의 아날로그 볼륨단이 내장되어 있어 직결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물론 볼륨단을 거치지 않고 직접 출력을 뽑을 수도 있게 되어 있으므로 외부 프리앰프를 사용하는 데도 전혀 문제는 없도록 되어 있다. 이번 리뷰에서 필자는 직결로 사용했는데 기존의 직결 시스템에서 흔히 나타나는 무대의 축소나 다이내믹스의 감소 같은 현상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고가의 플래그십 제품인 만큼 출력단의 설계나 부품 배치가 웬만한 고급 프리앰프를 훨씬 능가하는 수준임으로 플래그십급의 프리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직결쪽이 좀더 순도 있는 음을 들을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DAC로는 버 브라운(Burr Brown) PCM1792와 업샘플러로 SRC4192를 사용하고 있는데, 특히 HiDRA(High Definition Resampling Ar chitecture)라고 부르는 업샘플링 기능을 사용한 지터 제거 기술을 주목해야만 할 것 같다. 지터란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 신호로 바꾸는 과정에서만 발생하는 에러로, 1초에 동일한 간격으로 44100번의 신호를 보내 주어야 하는 클럭의 기계적 오차로 D/A 컨버팅 과정의 시간 축에 변화가 생겨 나타나는 소리의 왜곡 현상을 뜻한다.

자세한 내용을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현재 실용적으로 이 지터를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제시되고 있는 것이 바로 업샘플링 기능을 사용한 지터 프리(jitter-free) 신호 구축 방법이다. 원리는 간단해서 마치 포터블 CD 플레이어의 버퍼처럼 약간의 버퍼를 만들어 음악 신호를 받아들인 뒤 DSP를 통해 정보를 보정한 후 DAC 자체 클럭에 다시 동기시키는 것이다. 물론 업샘플링 자체의 알고리즘이 원 음색에 약간의 변화를 가져오기는 하지만 지터가 발생시키는 왜곡이 훨씬 크고, 또 업샘플링을 하면 아날로그단의 필터를 설계함에 있어서도 훨씬 좋은 성능을 보이는 필터를 쉽게 만들 수 있으므로 많은 설계자들에게 최선의 방법으로 알려진 방법인 것이다.
이러한 지터 프리 DAC를 구축하면 디지털 신호를 전송하는 케이블의 종류에 따른 음색의 변화가 최소화될 뿐 아니라 트랜스포트의 성능에 따른 소리의 변화 역시 최소화된다. 또, 수입 CD와 국내 제작 CD의 음질 차이나 골드 CD와 일반 CD 사이의 음질 차이 등이 최소화되는 효과 역시 발휘하므로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되는 기능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적극적으로 음악을 표현하는 스타일

실제 청취를 위해 우선 CD를 걸어본다. 비교를 위해 필자가 사용하는 벤치마크(Benchmark) 사의 DAC-1를 함께 사용했는데, 이상하게도 기기의 디지털 출력이 되지 않아 DAC-1을 사용할 때는 다른 트랜스포트를 사용했다. DAC-1 역시 최초로 업샘플링 기능을 사용하여 지터 프리 신호를 만드는 방법을 사용한 기기로 트랜스포트의 변화에 따른 소리의 변화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SACD와 CD의 겸용기에서 흔히 그렇듯, CD 인식 속도는 약간 느린 편이므로 성격 급한 사용자라면 조금의 인내심이 필요한 기기라 해야 할 듯싶다.
우선 업샘플링에 따른 음색의 변화를 체크해 보았다. 820의 경우 44.1 88.2 176.4 이렇게 세 가지의 샘플링 선택 사양을 주고 있는데, 44.1이 원본의 느낌을 제대로 표현하지만, 높은 샘플링 주파수로 넘어갈수록 대역의 확장을 잘 느낄 수 있어 업샘플링의 장점을 잘 느낄 수 있었다.88.2의 경우 중고역이 약간 튀어나오지만 배경이 좀더 단정해지는 효과를 가져 왔고 176.4로 가면 가장 유포닉하고 부드러운 소리를 들려 주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최신 음반 (ZKPD0086)을 들어보면 비교기기에 비해 중고역대가 약간 들어가지만 저역의 깊이와 다이내믹스가 월등히 향상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좀더 부드러운 고역과, 마치 잘 설계된 진공관 앰프로 바꾸었을 때 느낄 수 있는 유포닉한 중역이 무척이나 매력적인 소리를 만들어 주었다. 무대의 넓이도 매우 뛰어나 어디 하나 흠잡을 수 없는 완벽한 재생음을 들려 주었다. 굳이 단점을 포착해 보자면 유포닉한 느낌의 반대극이라 할 수 있는 정숙한 배경 표시 면에서는 약간의 아쉬움이 느껴져 스네어가 만들어내는 다이내믹스의 미세한 변화가 약간 덜 포착되었다. 그러나 이것은 저역의 다이내믹스 증가에 의한 매스킹 효과로 추정되는데 단점이라기보다는 설계 사상의 차이에서 하나를 선택해야만 하는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옳을 것 같다.

존 메이어(John Mayer)의 (CPK-2991)를 들어보면 인공적 잔향을 표현해내는 뛰어난 표현력과 해상력에 놀라게 된다. 각 악기의 위치와 표현이 한치의 오차 없이 정확히 재생되지만 중역과 고역의 특징으로 전혀 자극적이지 않은 따뜻한 소리이다. 저역의 깊이와 펀치 역시 더 이상 말할 바 없는 하이엔드 그 자체이다.

머라이 페라이어가 연주하는 쇼팽의 <연습곡>(CCK-8149)를 걸어 보았다. 비교기기에 비해 훨씬 큰 크기의 피아노에서 연주되는 듯한 음들이 흘러 나온다. 배경 또한 훨씬 잔향이 많게 들릴 뿐 아니라 잔향이 사라지는 변화의 레이어를 정확히 묘사해 주었다. 음반에 깔려 있는 고역의 노이즈까지도 훨씬 잘 들리는 해상도를 보여 주었다. 반면 엔지니어가 실수한 부분인 에디팅 과정의 음색 변화와 같은 녹음 자체의 문제는 뛰어난 중역의 특색으로 잘 보완해 줘서 비교기기와 달리 귀에 거슬리는 부분이 없어지게 해 주었다. 전반적으로 무대에 얌전히 자리잡기보다는 적극적으로 음악을 표현해내는 스타일이기에 매혹적인 중역을 음악적으로 잘 보충해 주고 있었다.
세이지 오자와가 지휘한 2002년 (468 992-2)를 들어보면 극도의 해상도로 무대 내부 연주자들의 잡음과 숨소리까지 잡아내지만 뛰어난 중역대의 표현으로 인해 전혀 거칠지 않으며 높은 해상도의 기기에서 종종 느껴지는 고역의 부자유스러움 또한 느껴지지 않았다. 악기의 이미지와 위치도 극도로 정확해서 마치 무대 앞에 서있는 듯한 느낌으로 음악을 감상하게 된다. 적극적인 표현을 하는 기기인 만큼 무대의 깊이감은 덜한 편이다.

오랜만에 포프 뮤직(Pope Music>의 (PM 1012-2)을 들어본다. 음반 속 숨겨진 모든 정보를 다 끄집어 내겠다는 듯 이전에 인식하지 못했던 여러 소리를 듣는 경험을 하게 되었고,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스타일인 만큼 음악이 만들어내는 극적 긴장감을 제대로 표현하는 뛰어난 재생실력을 보여주었다. 필자가 녹음한 영재 바이올리니스트 중 하나인 권혁주의 슈트라우스 소나타를 들어보면 그의 독특한 바이올린 음색을 제대로 표현해 준다. 녹음 현장에서 배부르게 들은 음색인 만큼 정확한 음색 표현력을 실증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녹음된 공간의 잔향 표현에 있어서도 연주를 잘 받쳐주고 있으며 미세한 다이내믹스의 표현도 쉽사리 포착하여 표현해 주었다.

이번에는 SACD를 걸어본다. 멀티채널이란 치명적인 단점이 있지만 아직까지 멀티채널을 제대로 재생할 수 있는 환경을 집에 갖추는 것은 쉽지 않다는 점에서 현 기술 최고의 스테레오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은 여전히 무시 못할 매력임에 분명하다.
에덴 앳우드(Eden Atwood, Groove Note GRV 1012-3)의 음반을 먼저 올려 본다. SACD에 내장되어 있는 음반 정보가 디스플레이에 표시되었다. 멀티/스테레오 SACD와 CD가 모두 들어 있는 하이브리드 디스크이므로 이모저모 비교를 해본다. SACD의 레벨이 약간 더 크게 들려 볼륨을 조절해 보며 들어보았다.

SRC를 거칠 때 느껴지는 음색의 변화가 없이 대역의 확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무대의 이미지도 좀더 자연스럽다. 무대 오른쪽을 차지하고 있는 피아노 역시 좀더 쉽게 풀려 나온다. 보컬 역시 해상도 면에서, 음색 면에서 모두 좀더 나은 소리를 들려 준다. 가장 차이가 나는 부분은 콘트라베이스로 CD의 경우 연주의 윤곽도 많이 떨어지고 음색 자체도 많이 풀어져 있다.
SACD가 좀더 나은 소리를 들려준다는 것은 물론 당연한 일일 테지만 필자를 놀라게 하는 것은 CD와 SACD의 소리차가 정말 얼마 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필자가 접해 본 수많은 SACD/CD 플레이어들의 경우 CD와 SACD 재생 음질의 차이는 정말 하늘과 땅 차이라고 할 만큼 컸는데, 놀랍게도 본기의 경우 그 차이가 무척 미미하다. 마스터링 스튜디오로 사용하고 있는 필자의 시청실과 같은 극한의 해상도를 자랑하는 방에서조차 이 정도의 미묘한 차이만을 들려 준다면 웬만한 가정의 시스템에서는 그 차이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일 것이다. 본기의 CD 재생능력이 얼마나 뛰어난 것인가를 역으로 보여주는 예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전면 패널에 표시되어 있는 제품명 역시 ‘Super audio’는 보통 글씨체이지만 ‘CD Player’는 진한 볼드체로 표시되어 있기도 하다.

알프레드 브렌델과 스코티시 쳄버 오케스트라가 함께 연주하는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470 616-2)을 들어본다. SACD의 뛰어난 해상력과 820의 재생능력이 합쳐져 정확한 연주공간의 묘사와 현악 파트의 미세한 다이내믹스의 변화를 감탄스러울 정도로 훌륭히 표현해 주었다. 멀티채널에서는 느낄 수 없는 피아노와 공간과의 부조화도 들을 수 있었다. 추가 마이크를 사용한 녹음의 특성이라 해야 할 부분인데 다른 시스템에서는 좀처럼 들을 수 없었던 부분이라 다시금 놀라게 된다. 다시 CD로 바꾸어 비교해 본다. 역시 그 차이는 많치 않다. SACD의 좀더 자연스러운 공간 묘사가 CD로 바꾸니 약간은 부자연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현 파트의 좀더 공격적인 표현을 CD에서 들을 수 있다. 피아노의 음색 역시 약간 더 앞으로 나오면서 날카로와진다. 공간에 잘 어울리지 못하는 현상이 좀더 심해진다. 하지만 역시 이 차이는 기존의 어느 SACD/CD 플레이어에서도 경험할 수 없었던 미세한 차이이다.

미츠코 우치다가 연주하는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470 603-2)를 들어본다. 공간묘사력은 역시 감탄할 만큼 뛰어나다. 피아노 음색 역시 필립스 고유의 소리 그대로이다. 연주의 디테일 또한 연주자의 의도 그대로를 제대로 표현하며 다양한 표현의 그라데이션을 만들어 주었다. CD로 전환 해보니 역시 약간 더 앞쪽으로 무대가 그려진다. 높은 중역의 움직임에서 SACD

와의 차이가 나타나는데, 피아노의 크기가 작아진 마냥 약간은 몸집을 잃은 소리를 만들어낸다. SACD로 다시 전환하면 중역의 유포닉한 소리의 특성이 피아노의 대역이나 강약의 표현에 상관없이 기분 좋게 재생되었다. 공간의 표시는 CD 역시 흠잡을 데 없는 수준이다.
여러 악기가 공간을 가득 채우는 음악일수록 두 포맷간의 차이는 적어졌고 등장하는 악기가 적을수록 좀더 분명한 차이를 느낄 수 있게 하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그럼에도 비교를 통해 확인하게 된 820의 CD의 재생 음질은 감탄을 금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스테레오 시스템을 메인으로 운용하시는 분들에게는 현재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CD/SACD 음향을 재생해 낼 수 있는 기기로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는 기기이다. 플래그십 모델인 만큼 가격이 만만치는 않겠지만 그 성능을 생각해 보면 별 다른 불만을 할 수 없을 만큼 뛰어나다. 일청을 권한다.

화려한 하드웨어적 스펙만큼이나 뛰어난 음질을 들려준 린데만 820 SACD/CD 플레이어. 820은 본체와 전원부(아래)에 별도의 전원을 공급해야 한다.

수입원:DST코리아 (02)719-0290
접속단자:디지털 입력 4계통
DAC:버 브라운 PCM1792
샘플링 주파수:44.1, 88.2, 176.4kHz
특징:HiDRA 지터 제거 기술
접속단자:아날로그 출력 밸런스/언밸런스 각 1계통, 디지털 입력 밸런스 1계통, 언밸런스 3계통, 디지털 출력 밸런스/언밸런스 각 1계통

메 이 커 이 야 기

린데만 오디오테크닉 사는 노르베르트 린데만에 의해 1992년 독일 뮌헨 교외의 스탐베르크에서 설립되었다.
유럽 최초로 본격적인 하이엔드 SACD 플레이어를 출시한 린데만 D680은 일본 <스테레오 사운드>에서 그랑프리를 획득한 바 있다. 첫 번째 제품 Amp1 인티앰프는 빠르게 홈 오디오 시장에서 린데만의 명성을 쌓았다. 이어서 Amp2와 Amp3이 출시되면서 품질을 가장 중시하는 하이파이 마니아들과 전문 저널리스트들의 지지를 받기 시작했다.
첫 번째의 비약적인 발전은 Amp4가 100점을 수상했던 해인 1997년 2월 잡지에 의해 발행된 An Internation Group Test에서 “음질 면으로 같은 가격대의 어떤 제품보다 더욱 호소력이 있다”고 평가 받았다. 그후 1999년에 린데만 오디오테크닉 사는 업샘플링 토폴로지 기술을 결합한 CD 플레이어를 소개한 세계의 첫 번째 제조사들 중 하나로 그가 발표한 CD-1 플레이어는 아날로그 사운드와 함께 독일 잡지 리뷰에서 5 스타를 수상하며 CD 플레이어 시장에 대혁신을 일으켰다. 린데만은 유럽 하이파이 시장에서 폭 넓은 인정을 받았고, 특히 새로운 오디오파일 매체, 즉 SACD의 선두주자였고 2002년 2월 독일에 첫번째 SACD 플레이어 D680을 출시할 수 있었다.
이 제품은 SACD, CD 그리고 HDCD의 우수한 재생능력을 가진 디지털 소스 기기 중의 하나로서 이 CD 플레이어에 사용된 독점의 리샘플링 기술(HiDRA)은 CD 플레이어 설계의 품질에 분명히 진보하는 발자취를 남겼다. 이를 토대로 이번에 발표된 820 SACD 플레이어는 D680을 몇 단계 업그레이드한 린데만의 최상급 모델이다.
차세대 디지털 오디오의 레퍼런스급 표준해상도와 음질을 갖춘 CD와 SACD 재생기로서 매우 정교한 디지털 프리앰프를 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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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르페지오 오디오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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