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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 엘락(ELAC) Concentro 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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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Arpeggi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문자보내기  (222.♡.122.43) 댓글 1건 조회 779회 작성일 20-07-1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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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르페지오 오디오샵입니다.

엘락(ELAC) Concentro 스피커입니다.

엘락 90주년 기념작으로 VX-JET 동축유닛에 크리스탈 멤브레인 미드유닛과 4개의 10인치 AS-XR 우퍼를 조합한 4웨이 7유닛구성의 파격적인 디자인에 엘락의 첨단기술이 담긴 플래그십 모델입니다.
5세대 JET 트윗의 강점인 투명도와 디테일한 재생, 중역의 밀도감이 좋아 전대역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넓은 리스닝룸에서도 풍성한 저역과 탁월한 음장형성으로 광대역의 라이브한 사운드스테이지를 즐길수 있습니다.
대형기에서 느낄수 있는 당당한 스테이지와 음장표현, 조형적인 음의 미학을 추구하는 음의 밸런스등 독일 ELAC의 노하우와 정밀도를 고스란히 유지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신품 입니다.
판매가는 7000만원이고 전시품은 문의바랍니다.
광주지역 직거래(청음) 가능하고 타지역은 직접 배송해드립니다.

010-8615-1858
poohlover4364@hanmail.net

독일 오디오의 명가 엘락(ELAC)이 지난해 출시한 플래그십 스피커 ‘Concentro’(콘센트로)를 보는 순간, 일본 도쿄의 명물 코쿤타워가 떠올랐다. 도쿄 신주쿠에 자리잡은 높이 204m짜리 그 코쿤타워와 겉모습이 너무나 비슷했기 때문이었다. 피아노 마감의 ‘Concentro’와 유리/철골 마감의 코쿤타워 모두 위아래가 긴 타원형 측면 4개가 만나 이뤄진 독특한 실루엣이 단박에 사람들의 시선을 잡아맨다. 안정성을 위해서인지 아래쪽이 보다 넓은 점, 위로갈수록 타원형의 끝이 뾰족해진 점도 매한가지다.

‘Concentro’는 그만큼 스피커로서는 파격적인 외양을 지녔다. B&W의 ‘Nautilus’, 비비드오디오의 ‘Giya’ 시리즈, 아니면 KEF의 ‘Blade’나 mbl의 ‘101’ 시리즈만큼이나 기존 스피커 인클로저 형태에서 크게 벗어났다. 더욱이 지금까지 ‘얌전한’ 직육면체 스타일의 스피커만 만들어온 엘락으로서는 그야말로 ‘나가도 너무 나갔다’. 가격대 역시 기존 최상위 라인업이었던 ‘Line 500’보다 훨씬 높다.

하지만 ‘Concentro’는 엘락이 지난해 창립 90주년을 맞아 의욕적으로 선보인 스피커인 만큼, 엘락의 모든 기술력이 집약됐다. 엘락의 상징과도 같은 JET 5 트위터를 비롯해, 크리스탈 멤브레인 유닛, 알루미늄 샌드위치 콘, LLD 드라이버, JET 트위터와 링 라디에이터의 동축 결합 등등. ‘Line 500’ 시리즈에서 첫선을 보인 VX-JET 다이알 시스템도 장착됐다. 타원형 모양의 인클로저도 따지고보면 내부 정재파와 공진을 없애기 위한 음향공학적 설계디자인의 산물이다.

“Concentro의 설계디자인”

‘Concentro’는 높이 168cm에 베이스를 제외하고도 140kg이나 나가는 초대형기. 그러나 위가 날렵한 모습 덕분인지 위압적으로 크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무게 24kg의 4점 지지 아노다이징 알루미늄 베이스는 55kg짜리 통알루미늄을 깍아 만들었다. 베이스 뒤쪽에는 바이와이어링을 위한 금도금 바인딩 포스트가 장착됐다. 인클로저 기본 재질은 고강도 MDF이며 흰색과 검은색 에폭시 및 고광도 피아노 마감을 했다. 측면 배플은 카본, 가죽, 월넛에서 고를 수 있다.

‘Concentro’는 기본적으로 양 측면에 우퍼 2발씩이 달린 4웨이 7유닛, 베이스 리플렉스형 플로어 스탠딩 스피커다. 동축 결합해 점음원을 도모한 JET 트위터와 미드레인지, 그리고 크리스탈 멤브레인의 220mm(7인치) 미드우퍼가 정면에, 푸쉬풀 동작하는 250mm(10인치) 직경의 알루미늄 샌드위치 콘 우퍼가 2발씩 양 측면에 장착됐다. 내부 사진을 보면 동축 유닛, 미드우퍼, 위쪽 측면 우퍼, 아래쪽 측면 우퍼가 별도 챔버에 담겼다. 저역 보강을 위한 베이스 리플렉스 포트 역시 위아래 우퍼 챔버에서 각각 나오는 구조다.

주파수대역은 이미 초하이엔드다. 위로는 JET 트위터 덕분에 50kHz까지 뻗고, 아래로는 우퍼 4발과 베이스 리플렉스 포트 덕분에 18Hz까지 내려간다. 인간 가청영역대를 훨씬 넘어선 스펙이다. 특히 저음역대의 음압은 무려 120dB를 보인다. 감도는 90dB, 공칭 임피던스는 4옴이며, 크로스오버는 120Hz, 360Hz, 2.7kHz에서 이뤄진다. 같은 4웨이인 ‘FS 509 VX-JET’의 120Hz, 600Hz, 2.8kHz와 비교하면, 동축 결합된 미드레인지 링 라디에이터가 커버하는 영역이 훨씬 넓어졌음을 알 수 있다. 링 라디에이터의 직경 역시 105mm(내경은 50mm)에서 140mm(내경은 70mm)로 크게 늘어났다.

“Concentro의 5개 팩터”

‘Concentro’는 엘락의 대표 모델인 ‘Line 500’, ‘Line 400’의 R&D 책임자인 엔지니어 롤프 얀케(Rolf Janke)가 개발을 주도했다. 엘락에 따르면 모델명 ‘Concentro’는 이탈리아어로 ‘집중하다’는 뜻의 ‘Focus’를 뜻한다. ‘동심원의’라는 뜻의 ‘Concentric’, 콘서트를 뜻하는 ‘Concert’의 의미도 담았다. ‘Concentro’의 아이덴티티를 결정짓는 5개 팩터를 살펴봤다.

“5세대 JET 트위터”

엘락이 1993년 처음 도입한 JET 트위터는 독일 오스카 하일(Oskar Heil) 박사가 1969년 주창한 AMT(Air Motion Transformer) 원리를 기초로 개발된 일종의 리본 트위터. 물결 모양으로 주름진 두께 0.84mm의 얇은 캡튼(Kapton) 포일이 네오디뮴 마그넷에 의해 마치 아코디언처럼 매우 빠르게 움직여 소리를 내는 원리다. ‘JET’는 이런 의미에서 ‘Jet Emission Tweeter’의 약자다. 1세대 때만 해도 35kHz에 그쳤던 JET 트위터는 5세대로 발전한 현재 50kHz라는 초고역까지 재생한다. 엘락의 JET 트위터는 발빠른 응답특성과 광대역한 다이내믹 레인지, 투명하고 정확한 포커싱, 디테일한 해상력이 장점이다.

“앞뒤로 움직이는 동축 유닛 ‘VX-JET’”

‘Concentro’의 트위터와 미드레인지는 동축 결합됐다. 360Hz~2.7kHz 미드레인지를 담당하는 크리스탈 멤브라인의 링 라디에이터가 JET-5 트위터 주변을 둥글게 감싸 이른바 ‘점음원’(point source)을 도모한 것. 그런데 엘락에서는 이 동축 유닛을 후면 배플의 다이알을 돌려 최대 8mm 앞뒤로 움직일 수 있게 했다. 동축 유닛이 앞으로 나오면 그만큼 반사음이 많아져 보다 잔향감과 공간감이 넘치는 재생음이 가능하고(spacious), 뒤로 들어가면 음의 직선성이 강해져 보다 스트레이트한 음(focused)을 즐길 수 있다. 엘락에서는 이러한 동축 유닛 다이알 시스템을 ‘VX-JET’이라 명명했는데, 여기서 ‘V’는 ‘Variable’(가변)의 약자다. 시청공간과 리스너의 취향을 배려한 섬세한 설계라 할 만하다.

“크리스탈 멤브레인 미드레인지”

링 라디에이터와 미드우퍼의 유닛을 보면 표면이 잘게 조각나 마치 크리스탈처럼 빛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엘락의 또다른 상징과도 같은 특허기술 ‘크리스탈 멤브레인’(Crystal Membrane)으로, 셀룰로즈 펄프 코어 위에 얇은 알루미늄 포일 조각을 일일이 붙여 완성한다. 이러한 크리스탈 알루미늄 멤브레인 구조는 통짜로 알루미늄을 붙였을 때보다 콘의 강도가 높아지고 공진은 줄어든다고 한다. 이로 인해 결과적으로 파워핸들링은 높이고 착색은 줄였다.

“LLD 드라이버”

LLD(Long Linear Drive) 드라이버 역시 엘락이 자랑하는 핵심 기술 중 하나. 링 라디에이터와 미드우퍼에 적용됐는데, 75mm 보이스 코일을 꽃잎 모양으로 배치한 네오디뮴 마그넷이 강력하면서도 리니어하게 뒤흔드는 구조다. 엘락의 LLD 드라이버는 무엇보다 유닛이 커버하는 주파수 대역을 거의 한 옥타브 이상으로 크게 확장하는데 기여했다. 크리스탈 멤브레인과 LLD 드라이버가 만난 미드레인지 유닛에 엘락이 ‘XR’이라는 모델명을 붙인 것도 이 때문이다. ‘XR’은 다이내믹 레인지가 늘어났다는 의미인 ‘eXtended Range’에서 따왔다.

“알루미늄 샌드위치 콘 ‘AS’”

셀룰로즈 펄프 위에 알루미늄을 붙였다고 해서 ‘AS’(Aluminum Sandwich) 콘이다. 알루미늄을 사용함으로써 일반 펄프 콘의 리니어한 움직임을 방해하는 공진(resonance)을 최소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 펄프에 알루미늄을 붙이는 기술은 엘락이 단 한번도 공개하지 않은 일급비밀이다. ’Concentro’에서는 이러한 10인치짜리 ‘AS’ 콘 우퍼가 양 측면에 2발씩 장착돼 저역의 펀치력과 양감을 늘리는 한편, 4개 우퍼가 ‘푸쉬-푸쉬/풀-풀’로 움직이게 함으로써 우퍼 움직임에 따른 인클로저의 진동을 사전에 차단시키는 동시에 저역 재생능력을 다시 한번 키웠다. 콘의 깊이가 비교적 얕은 것은 강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서다.

“시청”

시청은 하이파이클럽 메인 시청실에서 이뤄졌으며, 소스기기는 오렌더의 ‘W20’과 램피제이터의 ‘Golden Gate DAC‘, 프리앰프는 패스의 ‘XP-30’을 동원했다. 그리고 패스의 파워앰프 ‘X600.8’을 2대 동원해 ‘Concentro’를 각각 바이앰핑하는 방식을 택했다. ‘X600.8’은 8옴에서 600W, 4옴에서 1200W 출력을 낸다. 엘락에서는 ‘Concentro’의 앰프입력으로 80~600W를 권장하고 있다.

Dave Brubeck Quartet - Blue Rondo a la Turk
TIme Out

왼쪽 드럼 심벌의 쇳소리가 유난히 청명하고 또렷하게 들린다. JET 트위터 덕분일 것이다. 피아노의 페달을 누르는 압력 또한 생생하게 느껴진다. 그 만큼 각 악기의 이미징과 정숙도가 높다. 음의 입자감은 패스 파워앰프 덕분인지 매우 곱고 차분한 편. 각 악기들이 바통 터치를 하는 순간이 현기증이 날 정도로 휙휙 지나가는 장면이 기막히다. ‘Concentro’ 스피커의 일감은 대역밸런스가 잘 잡혀있고 음들이 아무런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술술 뛰쳐나온다는 것. 음의 결 또한 벨벳처럼 부드럽다. 덩치와는 전혀 안어울리는 섬세한 음을 내주는 것 또한 특징이다. 잡티가 하나 없는, 투명한 소리다.

Otto Klemperer - Mahler Symphony No.2
Philharmonia Orchestra

첼로와 콘트라베이스가 일궈내는 저역이 벙벙하지 않고 타이트하고 단단하다. 풀어지거나 흐트러지는 느낌이 조금도 없다. 피아니시모에서 여린 음들의 표현력이 발군이다. 스피커 내부 용적이 200리터나 되는 덕에 여유와 볼륨감이 쉽게 느껴진다. 투티에서는 오케스트라 악기들이 불꽃놀이처럼 작렬한다. 팀파니 연타는 사자처럼 으르렁거리는 듯해 위협적이다. 확실히 ‘Concentro’는 강약과 완급 조절이 능수능란한 스피커다. 관악기와 현악기들의 높낮이와 앞뒤 구별은 대수도 아니다. 통울림은 하나도 없으며, 동축 유닛답게 이미지는 핀포인트로 맺힌다. 우퍼 4발의 푸쉬-푸쉬/풀-풀 배치 덕에 저역은 타이트하고 스탑앤고가 분명하다. 들을수록 믿음이 가는 스피커다.

Anne Sofie von Otter - Baby Plays Around
For The Stars

다른 어느 때보다 오터의 호흡과 기척이 잘 느껴진다. 그녀의 숨 들이마시는 소리, 심지어 그녀의 향수 내음이나 립스틱 향까지 느껴지는 것만 같다. 보컬의 배음이 유난히 부각되는데 이는 동축으로 결합된 JET 트위터와 크리스탈 멤브레인의 링 라디에이터 덕분일 것이다. 확실히 엘락 스피커는 중역대 표현력이 남다른 데가 있다. 보컬만으로도 30평에 달하는 하이파이클럽 메인 시청실이 꽉 찬다. 이어 들은 ‘Go Leave’에서는 오터의 발음이 하도 분명하게 들려 이렇게 계속 듣다가는 영어실력이 금세 늘 것만 같다. 첼로는 절절하고, 바이올린은 애절하다. 각 악기 연주의 아티큘레이션과 뉘앙스가 분명하게 드러난다. 저역은 상당히 탄력감 있게 들린다.

Ensemble Explorations - Une Larme Theme & Variations for Cello & Piano
Rossini Une Larme

명료한 피아노의 타건음에는 한방울의 습기조차 없다. 바싹 말랐다. 그러면서 현의 배음과 울림에는 촉촉함과 물기가 묻어 있어 듣는 내내 기분이 좋다. 첼로에서는 칼칼하고 어두운 특유의 음색과 함께 처연한 비장감과 서늘한 울먹임이 돋보인다. 두 악기가 정교하게 음악을 직조해나가는 구조가 훤히 드러난다. 반석 위에 올린 집처럼 확고한 중심을 잡고서 음들을 차곡차곡 튼튼하게 쌓아올린다는 인상. 이처럼 음원에 담긴 음과 뉘앙스와 분위기, 공간감을 디테일하게 뽑아내주고 있는 모습, 게다가 사운드 자체만이 아니라 음에 묻어있는 정서적인 면까지 포착해내는 모습이 역시 하이엔드 스피커답다. 음의 전진과 후진이 자유롭고 입체적이어서 오히려 비현실적이기까지 하다. 해머처럼 무자비하게 강력한 타건음을 휘두르는 피아노의 펀치력에는 두손두발 다 들었다.

Ray Brown - Brown Funk
Super Bass

사운드스테이지와 이미지, 이런 것 따질 필요도 없다. 음악이 나오자마자 그냥 1996년 보스턴의 재즈클럽 라이브 현장이다. 실물 사이즈로 베이스가 3대나 등장하는 그 공간감이 기막히다. 이들 베이스 뒤에 떡 하니 버티고 있는 드럼의 존재감도 도드라진다. 또한 3인 연주자의 저마다 다른 연주법과 통울림의 색깔이 곳곳에서 리얼하게 재현된다. 특히 맨 왼쪽 베이스는 현이 적당히 풀려 재즈 베이스 특유의 헐거우면서도 힘있는 현 소리를 고스란히 전해준다. 음원 자체에 담긴 열기를 식히거나 달구지 않고 그대로 전해주는 것을 보면 의외로 모니터 성격이 강한 것 같다. 전체적으로 저역은 무르지 않고, 고역은 혼탁하거나 동드랗지가 않다. 모든 게 분명하다. 관객의 환호소리마저 3차원적으로 들린다. 마치 3D 안경을 쓰고 실연영상을 보는 듯하다.

“총평”

‘Concentro’ 스피커는 사실 처음 실물을 접하고 그 외양에 익숙해지기까지 꽤 시간이 필요했다. 워낙 독특한 형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리뷰를 위해 음악을 몇 곡 들어보면 엘락이 왜 이런 디자인을 필요로 했는지 쉽게 이해가 됐다. 인클로저로 인한 쓸데없는 잡맛이 일체 느껴지지 않은 것이다. 음의 표면은 마치 최고급 CNC 머신으로 잘 다듬은 후 고광택 피아노 마감까지 한 듯했다. 기본적으로 음수가 많은 광대역 스피커여서 시청 내내 대형 샤워기로 음들을 흠뻑 뒤집어 쓰고 있는 듯했다.

정리해본다. ‘Concentro’는 위아래, 앞뒤, 좌우가 평행이거나 똑같은 구석이 전혀 없는 인클로저 구조를 통해 내부 정재파, 이로 인한 특정 저역대의 부밍과 딥을 근본적으로 차단했다. 50kHz까지 뻗는 5세대 JET 트위터는 역시 에어리감과 청량감이 발군이며, 크리스탈 알루미늄으로 표면처리한 링 라디에이터와의 동축결합은 핀포인트 이미징이라는 자신의 장기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여기에 10인치 우퍼 4발과 큼지막한 후면 포트가 전하는 저역은 크게 도드라지지는 않았지만,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 4악장의 투티처럼 꼭 필요할 때는 커다란 야수의 발톱을 무자비하게 휘둘렀다.

‘Concentro’는 파격적인 디자인과 유닛 배치에서 엘락의 처음이자, 기술력과 음 만들기에서 엘락의 모든 것이 담긴, 진정한 플래그십 스피커다.
- 김편

Specifications

Tweeter JET 5, modified
Midrange 70/140 [mm]AS-XR Ring radiator
Midbass 220 [mm] AS-XR Cone
Bass reflex tubes 2 off 120×350 [mm] Cone
Woofer 4 off 250 AS [mm]
Bass Loading Vented Box
Crossover Frequencies 120 / 360 / 2700 [Hz]
Frequency range ( IEC 268-5) 18 – 50 000 [Hz]
Sensitivity 90 [dB/2.83V/m]
Recommended amplifier power 80 – 600 [W/Channel]
suitable for amplifier rated between 4-8 Ω
Rated power (Continuous) 400 [W]
Rated power (Dynamic) 600 [W]
Rated impedance 4 Ω
Binding posts 5-way custom; bi-wirable
Magnetic shielding No
Weight 140 [kg]
Dimensions (WxHxD) 460 x 1680 x 610 mm with spikes
ELAC Concentro Speaker
수입사 사운드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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