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란츠 CD-46과 보스 360 리시버 > 오디오수입

시디를 즐겨 듣질 않아서 평을 함부로 하기 그렇습니다만 유저층에선 꽤나 좋다고 알려진 가성비 좋은 기기입니다. 이전 분께서 110볼트를 220에 연결하는 바람에 트랜스를 새로 감았고 아에 220볼트로 전환하였습니다. 전면부 판멜 깨끗하지만 상판엔 생활 기스 좀 있습니다. 넘겨받기 전 픽업을 새로 교체했다고 들었으니 구매 후 오랫동안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가끔 복사 시디도 잘 돌아가느냐고 물어보시던데... 픽업 수명을 재보시기 위해서이겠지요? 복사 시디 마구 돌리시면 안됩니다. 텐테이블의 경우, 빽판 돌리면 바늘 맛이 갑니다. 시디피도 마찬가지라 봅니다. 복사 시디는 장터에서 쉬 구할 수 있는 2-3만원 짜리 DVD 플레이어에 거시는 겁니다.




빽판이란? 원판은 레코딩한 국가에서 생산된 판이고 라이센스반은 원반을 국내에서 다시 구운 것, 빽판은 뒷골목에서 싸구려 PP 로 대충 반든 해적판을 말합니다. 겉표지가 조잡하고 잡음이 매우 심하지요. 요즘 새로 진입하시는 유저들이 많아 한마디 합니다.




가격입니다. 오로지 직거래만. 10만원입니다.




보스 360 리시버는 아마 잘 모르실 겁니다. 이 기기는 좀 특별합니다. 소리가 아주 풍성하고 화려해서 낭창한 소리를 기대하시는 분들에겐 맞지 않습니다. 팝이나 국내 가요같은 건에 아주 잘 어울리니... 외관 아주 좋은 상태이니 전면부 판넬 외쪽 중간에 찍힘이 보입니다. 투너 수신율은 최정상. RCA 짹 형태의 스피커 연결이라 어렵게 구한 커넥터 포함하여 35만원입니다. 무게가 무겁지 않아 택배나 고속은 가능하지만 운송 도중 파손 외엔 반품 안됩니다. 어느 쪽이든 비용은 7천원입니다.




서울 강동구

010-9201-3263